광주 오포의 '이편한세상 태재'는 지하 3층~지상 18층, 10개동, 전용면적 74~171㎡ 총 62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일대에 분양한 ‘이편한세상 오포 1·2·3차’와 함께 1,343가구의 대규모로 브랜드 단지로 형성된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의 판상형으로 배치했고, 철재 대신 유리로 난간을 만든 유리난간일체형 창호를 적용했다.
이 단지는 판교테크노밸리와 직선거리로 불과 6.2㎞로 자동차로 약 1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고 판교로 이어지는 57번 국도가 단지 앞에 위치해 자동차로 약 5분이면 분당 서현동까지 진입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정차하는 광역 버스들을 통해 강남과 서울역 등 서울 도심으로 이동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분당 AK플라자, 롯데백화점 등 쇼핑시설과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 등 의료시설이 인근에 있다.
단지 3면이 숲으로 둘러싸였고, 인근에는 율동공원과 중앙공원이 있다. 불곡산 둘레길도 가까이 있다.
이 단지는 대림이 특허출원 중인 단열기술이 적용된다. 기존 아파트는 방과 방, 방과 거실 사이 등 벽이 만나는 부분에 단열이 끊겨 냉기가 유입되거나 결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반면 이 기술은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 없는 단열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하고, 모든 창호에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시스템을 적용했다.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소음을 줄였다.
모델하우스는 광주 오포 신현리에 위치하고,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이창선 기자 기자 cs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