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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사이다’ 900억 돌파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6-07-25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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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사이다’ 900억 돌파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사이다’가 900억원을 돌파하며 국내 대표 중금리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모바일 중저금리대출 ‘사이다’는 시중은행 고객과 은행 대출거절 고객은 물론, 고금리 카드론을 이용하는 고객을 주요 타깃으로 한다.

대출금리는 신용등급 1등급 6.9%부터 ~ 6등급 13.5%까지이며, 대출한도는 국내 모바일 전용 대출상품 가운데 가장 큰 3000만원으로 설정했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대출을 신청하면 무방문, 무서류로 당일 대출이 가능한 편리한 상품이다.

‘사이다’ 평균 적용금리는 9.8%로 카드론의 평균금리보다도 5~6%p다. 또한 최저금리는 6.9%로 은행권 신용대출의 평균금리와도 큰 차이가 없어 시중은행을 이용하는 우량고객이나 은행에서 대출이 거절된 고객들까지도 낮은 금리로 이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이다.

일반인들에게 익숙한 나이스 개인신용 등급별로 적용 대출금리를 사전에 확정해, 소비자들이 대출을 신청하기도 전에 이미 본인의 대출금리를 알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어플리케이션을 설치만 하면 누구든지 신용도에 영향 없이 즉시 자신의 나이스 신용등급과 이에 따른 확정 대출금리, 대출한도를 한눈에 확인 가능하다.

고객편의성을 높이고자 중도상환수수료, 대출취급수수료를 모두 없앴다. 또한 대출기간을 최장 60개월까지 설정 가능하고 추가로 3~6개월 거치가 가능해 총 상환기간을 63개월~66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 소비자가 안정적, 계획적으로 자금을 운용이 가능하다.

SBI저축은행은 사이다 성공 주요 관건이 신용평가시스템(CSS)에 달려 있다는 판단 하에, 10년이상 자체 CSS 시스템에 축적된 방대한 고객 신용평가 정보를 바탕으로 ‘사이다’를 위한 별도의 정교화된 신용평가시스템(CSS) 구축하는 데 모든 심혈을 기울였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신용평가시스템(CSS)을 기반으로 향후에도 계속 신규 고객과 SNS 등 IT를 접목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더욱 최적화된 신용평가 모형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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