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결제금액 50%까지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하는 ‘7월 50% M포인트 스페셜’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50% M포인트 스페셜’ 이벤트는 패션과 쇼핑, 문화·레저, 외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평소 고객들이 즐겨 찾는 브랜드를 선정해 일정 기간 동안 결제 금액의 50%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문화·레저 부문에서는 캐리비안 베이 현장과 온라인 결제 시 성인 자유이용권과 입장권 구매금액 절반을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온라인 결제 시 50% M포인트 사용 혜택은 물론, 정상가격의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CGV와 롯데시네마를 찾는 고객은 영화 티켓 1장당 최대 5000포인트까지 M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다.
요일별 외식 혜택도 있다. 월요일에는 제일제면소와 피자헛에서 화요일에는 빕스와 파파존스에서 50% M포인트 사용 서비스가 제공된다. 수요일에는 불고기 브라더스와 캘리포니아 피자치킨, 목요일에는 아웃백과 차이나 팩토리에서 이용금액의 절반을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금요일에는 T.G.I Fridays와 미스터 피자에서 주말에는 매드포갈릭과 도미노피자에서 50% M포인트 사용 혜택이 제공된다. 단, 각 브랜드별로 일부 레스토랑의 경우 M포인트 사용 혜택이 제한된다.
현대카드는 패션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을 위해 7가지 패션 브랜드를 선정해 50% M포인트 사용 혜택도 제공한다. 이달 31일까지 뉴욕과 유럽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띠어리(Theory)’와 ‘쟈딕 앤 볼테르(Zadic & Voltarie)’부터 ‘라코스테(LACOSTE)’, ‘게스(GUESS)’, ‘탐스(TOMS)’, ‘닥터 마틴(Dr. Martin)’까지 다양한 브랜드가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50% M포인트 사용 혜택은 각 브랜드 별로 지정된 플래그십 스토어나 로드샵, 온라인 몰 등에서 이용 가능하다. 단, 일부 브랜드의 경우 시즌 오프 상품은 이벤트에서 제외된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