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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구 우리은행장 "'위비'플랫폼, 새 수익모델로"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6-07-24 21:30

2016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8대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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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은행

사진=우리은행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이광구 우리은행장(사진)은 23일 "지속적인 성장세 유지를 위해서는 올해 말 400개까지 늘어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위비 플랫폼을 전파하고 새로운 수익모델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24일 우리은행은 전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6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이광구 우리은행장이 이같이 주문했다고 밝혔다.

이 회의에서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내실 있는 영업전략으로 상반기에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고정이하여신비율, 연체율, 대손충당금 적립비율 등 건전성 지표를 개선해 시장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하반기 경영전략으로 △ 주거래고객 및 위비멤버스 유치 △ 저비용성 예금 증대 △ 비이자 이익 확대 △ 수익성 증대 △ 과목별 시장점유율 순증가 1위 달성 △ 우량자산 비중 확대 △ 건전성 개선 △ 자본적정성 개선 등 8가지를 발표했다.

특히 올해 말까지 400개로 늘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위비 플랫폼을 전파하고 새로운 수익모델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은행은 이날 중소기업의 판로를 개척해 줄 우리카드의 위비마켓 출범식도 열었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청운을 뚫고 하늘로 솟아오르는 기백을 가져야 한다"며 "임직원 모두가 대동단결로 새로운 내일을 맞이하자"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이날 뛰어난 영업성과를 거둔 프라이빗뱅커(PB) 출신 여성 지점장을 영업본부장으로 발탁하는 깜짝 승진도 단행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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