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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로더아시안에셋인컴펀드, 연초 이후 수익률 1위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6-07-22 14:40

글로벌 변동장세 인컴 추구전략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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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주식에서 받는 배당수익과 채권에서 나오는 정기적인 이자수익 등 꾸준한 인컴수익을 주된 수익원으로 추구하는 멀티에셋 인컴펀드들이 안정적인 수익률을 내고 있다.

슈로더투신운용은 슈로더아시안에셋인컴펀드가 연초 이후 수익률 9.57%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슈로더 아시안 에셋 인컴 펀드(클래스A)'는 연초이후 누적수익률 9.57%를 기록했다. 이는 업계 인컴펀드 가운데 동기간 가장 높은 수익률로 MSCI 아시아 태평양 (일본 제외)지수 수익률 6.80%보다 2.7%포인트 초과 수익률을 올렸다. 슈로더 아시안 에셋 인컴 펀드의 6개월, 3개월 수익률도 각각 12.23%와 5.06%를 기록해 두드러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 펀드의 같은 날 기준 연초대비 연환산 변동성은 약 6% 수준인데 반해 MSCI 아시아 태평양 (일본제외) 지수의 연환산 변동성은 약 19%를 기록하고 있다. 인컴 펀드는 주식형 펀드보다 훨씬 낮은 변동성으로 증시 등락이 반복되는 장에서 더 나은 성과를 추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변동성 장세에 매력적인 투자상품이다.

한편, 슈로더에서 운용 중인 또 다른 인컴 펀드인 ‘슈로더 글로벌 멀티에셋 인컴 펀드 종류형 A’ 도 19일 기준 연초이후 누적수익률 4.60%를 기록하고 있다. 6개월, 3개월 수익률은 각각 6.15%와 1.77%를 기록했다.

슈로더투자신탁운용 김영수 본부장은 "국내투자자들에게 인컴펀드가 아직 친숙하지 않을 수 있지만, 전 세계적인 저금리, 저성장 기조가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앞으로는 꼭 관심을 가져야할 투자전략” 이라며 “예금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하면서, 꾸준하고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기대할 수 있는 매력적인 투자대안"이라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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