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미래에셋증권, 스마트 베타 ETF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6-07-04 01:16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미래에셋증권, 스마트 베타 ETF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코스피지수는 2000선을 중심으로 5년째 지루한 박스권 공방전을 펼치며 투자자들에게 실망을 안겨주고 있다. 이런 상황에 대한 투자 대안으로 미래에셋증권은 ‘미래에셋 TIGER 섹터 ETF랩(Korea 스마트 베타)’을 제시했다.

미래에셋 TIGER 섹터 ETF랩(Korea 스마트 베타)의 근간인 ‘스마트 베타 전략’의 핵심은 기존의 수동적 방식에서 벗어나 섹터간 적극적인 투자 비중 조절로 수익을 창출한다. 시장은 박스권에 머물러 있지만 섹터별 성과 차별화가 매해 관찰되는 상황이다. 실제로 코스피 200 기준, 시장 전체와 10개 섹터별로 연간 등락률은 2013~2015년 매해 섹터별 희비가 엇갈린다. 예를 들어 지난해 유가 관련 섹터는 100% 이상, 패턴사업 관련 섹터는 40%에 가까운 수익률을 올렸다. 이는 투자 수익률 산정의 기간을 분기나, 월간 등으로 좁힐수록 명백하게 관찰된다.

미래에셋은 스마트 베타 전략을 구현할 수 있는 섹터 ETF 라인-업을 완성해 지난해 9월 산업소재, 생활소비재, 건강관리 ETF가 나오면서 TIGER 섹터 ETF는 코스피200을 구성하는 10개 섹터의 진용을 완성한다. 스마트 베타는 액티브와 인덱스의 장점을 혼합해 변동성이 낮은 종목을 선정하고 저평가된 종목을 골라낸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