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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벤사, 수수료 분담 조정 합의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6-06-26 07:58

BC카드는 밴사와 협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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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카드사와 밴사가 무서명거래 시행에 따른 수수료 분담 조정안에 최종 합의했다.

여신금융협회(회장 김덕수닫기김덕수기사 모아보기)는 무서명거래 시행에 따른 수수료 분담 조정안에 최종 합의해 5만원 이하 카드결제 무서명 거래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26일 밝혔다.

비씨카드는 수수료 구조가 달라 밴사와 추가적인 수수료 조정안 협의중에 있다.

카드사, 밴사, 밴대리점은 지난 5월 1일부터 5만원 이하 카드결제 무서명거래 확대 시행을 합의했으나 카드사와 밴사간 수수료 조정안이 합의되지 않아 카드 이용객은 여전히 서명해야 하는 상황이 지속됐다.

밴사는 카드사가 제시한 안을 수용하면서 합의가 이뤄졌다. 카드사?밴사간 수수료 조정안은 중?대형 밴사는 카드사가 전표매입수수료(약35원 수준)의 50% 부담(지난 5월 적용), 소형 밴사는 지난 5월부터 카드사가 전표매입수수료 70% 부담으로 적용되던ㄷ 것이 2017년 1월부터는 해당 수수료 50%를 부담하는 것으로 조정됐다.

수수료 분담조정 최종 합의로 밴사는 단말기 수정작업을 빠르게 완료하고 밴대리점 협조를 받아 8월 말까지 가맹점 단말기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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