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EB하나은행, '연료전지 발전사업' 금융약정 체결

신윤철 기자

raindream@

기사입력 : 2016-06-24 15:52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KEB하나은행, '연료전지 발전사업' 금융약정 체결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닫기함영주기사 모아보기)이 노을그린에너지와 ‘노을 연료전지 발전사업’의 금융 약정을 체결했다.

KEB하나은행은 이번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대표주간사로 총 1177억원의 금융을 주선하여 현대해상, 삼성화재, 한화생명, NH농협생명등과 함께 대주단으로 참여하는 신디케이션을 완료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시(부지제공 및 인허가 지원), △한국수력원자력(경영지원 및 기술자문), △한국지역난방공사(열구매), △서울도시가스(연료공급), △포스코에너지(발전설비 시공)가 참여하는 대표적인 민관협력사업으로 KEB하나은행은 공동주간사인 하나금융투자와 함께 대표주간사로 참여하였다.

KEB하나은행 IB본부 관계자는 “국내에서 주선중인 다수의 신재생 에너지 사업뿐만 아니라 미국등 해외 신재생 에너지 발전 사업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금번 금융주선에 이어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시장이 발전할 수 있도록 KEB하나은행이 주도적으로 시장 확대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노을 연료전지 발전사업은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난지도 매립지 노을공원 인근 유휴부지에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하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시설 사업이다. 본격적인 상업운전이 개시되는 내년부터 마포구 지역 총 17만 가구의 25%에 해당하는 4만 5000여 세대에 전기를 공급하게 되며 9000여 세대에 난방열을 공급하게 된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