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롯데호텔 L7은 “국내 호텔 최초로 L7 명동과 서울을 주제로 ‘브릭 인 엘세븐을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레고 브릭 콜라보 창작물은 L7 명동의 명소인 루프탑바 플로팅·아띠 인력거·남산타워 등을 활용해 L7 명동과 서울의 개성을 잘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작품은 L7 명동 1층 로비에 위치한 ‘황제의 시찰’이다.
스타워즈를 모티브로 한 이 작품은, 황제가 도열한 병사들 가운데에서 L7 명동의 아띠 인력거에 탑승하려는 광경을 담았다.
아띠 인력거는 인력거를 이용하여 서울의 숨겨진 명소를 여유롭게 관광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화사한 노란색 인력거와 밝은 표정의 라이더와 고객의 모습을 레고 브릭으로 재현한 작품, 국내 최초 레고 사진 전문 작가 이제형 작가의 사진 작품 등도 감상 가능하다.
브릭 인 엘세븐 전시 기간 동안 아기자기한 브릭모양 비누와 크레파스를 특전으로 제공하는 한정판 패키지도 준비된다.
△슈페리어 객실 1박 △브릭 비누 6종 △빌라드 샬롯 피자와 맥주로 구성된 ‘브릭 인 엘세븐 Ⅰ’ 패키지는 16만원에 이용가능하다.
△슈페리어 객실 1박과 브릭 크레파스 9색 △빌라드샬롯 조식 2인이 마련되는 ‘브릭 인 엘세븐 Ⅱ’ 패키지는 17만원이다.
상기 패키지 가격은 세금 별도이다.
L7 명동 관계자는 "L7 명동을 찾아주시는 고객분들에게 호텔 곳곳에 전시 되어 있는 레고 브릭 콜라보 창작물을 찾아보는 재미를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L7 명동에서는 고객분들의 즐거움을 극대화 하기 위해 독특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으로 새로운 호텔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