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예금보험공사가 관리하는 예금보험기금채권 상환기금이 ‘2015년도 기금운용평가 자산운용부문’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예금보험공사는 2011년~2013년 ‘탁월’ 등급, 2014~2015년도는 ‘우수’ 등급을 받아 5년 연속 높은 등급을 받았다.
기금운용평가는 ‘국가재정법’에 따라 기금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기금정책 수립과 제도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실시한다. 2015년도에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기금운용평가단’이 44개 기금을 대상으로 ‘자산운용정책’, ‘자산운용 위험 및 성과관리’, ‘자산운용 실적’ 등을 평가해 등급을 산정했다.
예금보험공사는 자산운용 조직·인력의 전문성 강화, 최소한의 적정 현금성자금 유지 등을 통한 자산운용의 안정성과 수익성 균형 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예금보험공사는 “앞으로도 예금자를 보호하는 본연의 임무와 함께 예금보험기금채권상환기금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자산운용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