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유안타증권 "SK텔레콤, CJ헬로비전 인수 기대요인"

김지은

webmaster@

기사입력 : 2016-05-25 09:4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김지은 기자] 유안타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해 CJ헬로비전 인수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승인이 기대요인이라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 25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종전대로 유지했다.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은 4분기 이후 연결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정거래위원회가 CJ헬로비전 인수를 승인해주면 SK플래닛으로 인한 손실규모 축소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SK텔레콤의 연결 자회사로 편입한 CJ헬로비전과 SK브로드밴드가 합병으로 SK텔레콤의 영업이익이 대폭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향후 합병사의 영업이익은 최대 4600억원까지 증가할 것"이라며 "CJ헬로비전 인수·합병(M&A)을 통해 SK텔레콤의 내년 연결 영업이익은 1조8000억원 수준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이어 "SK플래닛에 대해 추진하고 있는 1조원 수준의 외부 투자 유치가 성공한다면 SK텔레콤의 자금지원 부담요인도 축소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