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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공적자금 345억원 회수…회수율 66.2%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6-05-24 09:53

3월말 현재 168조7000억원 중 111조6000억원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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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공적자금 회수추이 / 자료 = 금융위원회

연도별 공적자금 회수추이 / 자료 = 금융위원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정부가 부실 금융기관 등에 투입했던 공적자금 가운데 지난 1분기에 345억원을 회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2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정부가 1997년 IMF 외환위기 이후 지난 3월까지 금융기관 부실을 정리하기 위해 조성한 공적자금 총액은 168조7000억원으로, 올 3월 말까지 111조6000억원이 회수됐다.

올 1분기(1~3월)에 회수한 금액은 345억원이다. 회수율은 66.2%로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변동이 없었다.

회수 내역을 보면 예금보험공사가 한화생명 주식 배당금으로 238억원을 회수했고, 예금보험공사 자회사인 KR&C에 빌려줬던 대출금 이자 수입이 106억원이었다.

한편, 올 3월말까지 기관 별 공적자금 지원 누계액은 예금보험공사 110조9000억원, 자산관리공사 38조5000억원, 정부 18조4000억원, 한국은행 9000억원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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