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본선 대회에는 5900점 이상의 예선 응모작 중 심사를 통해 선발된 100명이 경합에 참여했다.
한국GM은 전문 심사단의 평가를 통해 유치부 8명, 초등부 12명 등 20명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본선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자동차’라는 주제로 그림을 그렸으며, 최종 수상작 20점은 주제 표현력, 독창성, 색채 조화도, 작품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상장과 트로피를 비롯해 600만원 상당의 해외 여행권 등 부상을 받았다.
한국GM 마케팅본부 이일섭 전무는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쉐보레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는 작년QHEK 1000점 이상 많은 5900점의 작품이 접수될 만큼 예선부터 반응이 뜨거웠다”며 “쉐보레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 앞으로도 쉐보레를 고객과 친숙한 브랜드로 만들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