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상선, 해외 선주사에 용선료 인하 최종통보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6-05-05 05:05

5월 중순 협상 타결 목표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현대상선이 해외 선주사 앞으로 용선료 인하 관련 최종통보를 진행했다.

현대상선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5일 "현대상선이 지난달 말 이후 해외 선주사를 대상으로 용선료 조정과 관련한 최종 제안(Final Proposal)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또 선주사측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정상화 추진 관련한 외부전문기관의 실사결과를 제시했고 5월 중순 협상 타결을 목표로 현재 선주사측과 적극적인 협상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현 시점에서 협상 타결 가능성을 예단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산업은행은 "용선료 협상이 오는 10일 경 타결될 것이라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며 "현재 선주사들과 적극적인 협상을 전개해 나가고는 있으나, 복잡다기한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조건을 조율함에 있어 상당한 불확실성이 내포된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