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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반포에 유커 대상 임시환전소 운영

신윤철 기자

raindream@

기사입력 : 2016-05-04 09:52

중국 중마이 그룹 8천명 반포한강시민공원서 삼계탕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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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 설치한 우리은행 임시환전소 현장 사진/사진제공=우리은행

△지난 3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 설치한 우리은행 임시환전소 현장 사진/사진제공=우리은행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이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중마이그룹 임직원 8천여명을 대상으로 5월 6일과 10일 양 일에 걸쳐 반포한강시민공원에 임시 환전소를 운영한다.

지난 3월 중국 아오란그룹 이어, 대규모 유커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두 번째 임시환전소이다. 운영시간은 행사일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이며, 중국어 가능인력 2~3명을 파견하여 언어 지원과 함께 환전서비스를 제공한다. 반포한강시민공원에서는 중마이그룹의 삼계탕 파티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중마이그룹 임직원 방한 행사를 주최하는 서울시는 체험행사와 삼계탕 파티를 진행할 예정인데 지난 아오란그룹의 치맥파티 계기로 대규모 유커들의 방한에 대해 대내외적으로 관심이 높아진 상태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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