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산업은행, 삼성중공업에 구조조정 자구계획 요청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6-05-04 08:39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산업은행이 삼성중공업에 구조조정 자구계획 제출을 공식 요청했다.

4일 삼성중공업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지난달 29일 삼성중공업 측에 경영개선 계획 등이 담긴 자구계획안 제출을 요구했다.

채권단 관계자는 "금융당국의 발표에 따라 자구책 제출을 요구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임종룡닫기임종룡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은 지난달 26일 범정부 구조조정 협의체 회의 이후 대우조선해양과 함께 '조선 빅3'에 해당하는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에 대해서도 주채권은행이 경영개선을 위한 자구계획을 받고 이행여부를 점검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위원회 발표 이틀 뒤인 지난달 28일엔 함영주닫기함영주기사 모아보기 하나은행장이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을 찾아 자구계획 마련을 요구한 바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