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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설 앞두고 관망세...강보합 마감

장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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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2-0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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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원석 기자] 코스피 지수가 전반적인 투자자들의 관망심리에 따라 큰 변화 없이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5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54포인트(0.08%) 오른 1917.80에 장을 마쳤다.

이날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등락을 반복하다 기관이 순매수 규모를 확대하면서 강보합세를 보였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147억원, 80억원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엇다. 개인은 홀로 1521억원 매도 우위였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각각 21억원, 2076억원 매수우위를 보여 총 2097억원 순매수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은행이 3.63%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증권과 금융업도 각각 2.30%, 1.97% 상승했다. 반면 음식료업과 전기가스업은 2%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역시 금융 관련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메리츠종금증권은 7.82% 급등했으며, 하나금융지주와 기업은행은 각각 5.84%, 5.38% 뛰었다. 오뚜기와 CJ는 각각 8.83%, 7.05% 급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대비 2.31포인트(-0.34%) 하락한 681.31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7원 내린 1197.4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원석 기자 one21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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