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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CJ제일제당, 주가 하락은 매수기회"

장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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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2-05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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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원석 기자] 현대증권은 CJ제일제당에 대해 실적 부진에 대한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4만원을 제시했다.

현대증권 박애란 연구원은 5일 "동사의 지난해 4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3조 2,732억원과 영업이익 1,118억원으로 당사 추정치와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에 대한 단기 충격은 있을 수 있으나, 일시적이라고 판단되며 가공식품의 견조한 펀더멘털과 바이오 실적 개선이 더욱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가공식품은 기존 제품의 꾸준한 성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제품 강화(신규 브랜드 매출액 2015년 800~900억원→2016년 1,700억원 목표)와 해외 시장 확대(미국 내 유통채널 다변화, 중국 내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 등)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바이오부문은 중국 라이신시장 구조조정에 따른 판가 반등(2016년 1,394달러/톤 가정)과 고부가가치 품목인 메치오닌 이익기여도 확대(연간 영업이익 2015년 757억원→2016년 1,269억원 추정)가 긍정적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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