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은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지원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나눔행사를 마련했다며 13일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이 회사 신입 직원 40명은 이날 상계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20가구에 연탄 4000장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에 참여한 한 신입 직원은 “아침부터 반나절 이상 쉬지 않고 계속 했는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아주 뜻 깊었고, 내가 더 행복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