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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시네마정기예금 ‘대호’ 출시

김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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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1-23 10:59 최종수정 : 2015-11-23 11:08

영화 <대호> 관객 수 따라 최고 연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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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시네마정기예금 ‘대호’ 출시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이 영화 관객 수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시네마정기예금 <대호>’를 다음달 18일까지 10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1년제 정기예금 상품으로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며 기본금리는 상품 출시일 현재 연 1.40%다. 우대금리는 △관객 수 300만명 돌파 시 0.1%p △500만명 돌파 시 0.2%p △700만명 돌파 시 0.3%p △우리은행 위비모바일통장을 보유한 경우 0.1%p 등 최고 연 1.70%를 제공한다.

또한 우리은행은 시네마정기예금 출시기념으로 시네마정기예금 가입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대호’ 영화예매권을 1인 2매씩 총 2000매를 증정한다.

한편 12월 16일 개봉되는 영화 <대호>는 <신세계>의 박훈정 감독과 배우 최민식 주연의 올 연말 기대작으로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최민식 분)과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 대호의 숙명적 대결을 웅장한 스케일로 담았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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