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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5077억 국유지 위탁개발사업 4건 착수

원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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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0-1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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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홍영만)는 국유지의 효율적 활용과 국가 재정건전성 제고를 위해 총사업비 5077억원 규모의 국유지 위탁개발사업 4건을 신규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유지를 공공시설로 건립하는 것으로 서울 홍릉에 지식협력단지와 문화창조아카데미를, 수원 광교신도시에는 나라키움 광교법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식협력단지'는 舊한국개발연구원 부지를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한국의 경제발전을 견인한 최초의 연구단지라는 역사적?상징적 가치를 보전 계승하기 위해 한국경제발전관(가칭) 및 글로벌 지식교류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문화창조아카데미'는 舊산업연구원 부지를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문화산업 생태계 선순환구조 구축의 일환으로써 융복합 콘텐츠 인재를 양성하는 장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나라키움 광교법조단지' 사업은 총사업비 4768억원으로 캠코 위탁개발 사례 중 최대 규모이며 청사시설 외 민간임대시설을 배치함으로써 재정사업 보다 약 800~900억원의 재정절감 효과가 있고 지속적인 임대수입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영만 캠코 사장은 “지금까지 캠코는 국유재산의 적극적 개발·활용이라는 정부정책에 부응해 12건의 위탁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며 “이번 위탁개발사업 승인을 기반으로 재정절감 및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국유지 위탁개발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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