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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형과 혼합형 감소, 채권형과 MMF 증가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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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0-05 00:34 최종수정 : 2015-10-0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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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형과 혼합형 감소, 채권형과 MMF 증가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과 중국 경제성장에 대한 불안감,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등으로 국내외 금융시장이 혼란에 빠진 가운데 9월 펀드슈퍼마켓 역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종합계좌가 전월 대비 1,105계좌 증가했지만 투자액은 전월대비 357억원 감소해 6726억원을 기록했다. 전월에도 227억원 줄어든 바 있어 연속 2달 투자액이 감소했다.

국내외 금융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일부 개인투자자들이 환매에 나섰기 때문이다. 개인공모펀드를 기준으로 전월 대비 유형별 투자 추이를 분석한 결과 주식형(-1.7%)과 혼합형(-1.5%)은 줄어든 반면 채권형(44%)과 MMF(9.8%)는 증가했습니다. 9월말 기준으로 펀드슈퍼마켓 투자자로부터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회사는 전월과 같이 미래에셋자산운용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에셋플러스자산운용과 메리츠자산운용이 뒤쫓고 있는 모습이다. TOP10 가운데 8~10위 경쟁이 치열했다. 전월 8위를 차지했던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순위권 밖으로 밀려나고 중소형주펀드를 앞세운 현대인베스트먼트가 이 자리를 대신 꿰찼다. 중소형고배당펀드를 앞세운 동양자산운용이 새롭게 10위권에 올랐다. 개별 펀드의 경우 전월과 비교할 때 3~4위 경쟁이 뜨거웠다. 메리츠코리아주식펀드와 에셋플러스코리아리치투게더주식펀드가 전월에 이어 1, 2위를 지켰다.

반면 현대인베스트먼트로우플라이스주식펀드가 한화글로벌헬스케어주식펀드를 한단계 밀어내고 3위로 올라섰다. 메리츠코리아스몰캡주식펀드, 신영고배당주식펀드, 에셋플러스글로벌리치투게더주식펀드 순으로 투자자의 선택을 받았다. 몇 개 펀드를 제외하면 글로벌 금융불안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국내 주식펀드가 상위권을 대거 차지했다.

〈민주영 펀드온라인코리아 투자교육팀장〉

               〈 펀드슈퍼마켓 투자 상위운용사, 투자 상위 펀드 〉
                                                                 (자료 : 펀드온라인코리아, 2015년 9월말 기준)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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