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세계에게 가장 안전한 은행 178위

BNK금융지주(회장 성세환)가 글로벌 대표 금융 월간지인 ‘더 뱅커’ 9월호에서 ‘세계 250대 안전은행’ 가운데 178위에 올랐다.

‘더 뱅커(The Banker)’지는 1926년 설립된 이래 현재 약 180여개국의 금융기관들이 구독하고 있는 권위 있는 글로벌 금융 전문지다.

‘더 뱅커’지가 올해 처음으로 선정한 ‘세계 250대 안전은행’은 세계 주요 금융기관의 △수익성 △자산건전성 △자본적정성 △유동성 △리스크 환경 등 총 5개 부문에 대해 축적된 자체 데이터를 활용해 순위를 매겼다.
그 결과로 나온 9월호에 따르면 세계 안전은행 1위는 미국의 세계적인 투자금융기관인 ‘Franklin Resources’가 선정되었고, ‘웰스파고’가 4위에 랭크 되었다.

국내 금융계에선 KB금융지주가 167위, 신한금융지주가 171위에 선정되었고 BNK금융지주가 178위에 올라 국내 금융기관 중 당당 3위에 올랐다.

내실 면에선 국내 대형 금융지주사 및 시중은행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쾌거로 풀이된다고 BNK금융 관계자는 풀이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BNK금융지주 관계자는 “이번 더 뱅커지의 ‘세계 안전은행 선정’은 부산은행과 BNK캐피탈을 중심으로 해외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BNK금융그룹에 대한 해외의 긍정적인 평가가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BNK금융그룹은 지난해 10월 경남은행 편입으로 국내 5대 금융그룹으로 성장했다. 지난 6월말 기준 총자산 100조원에 이르렀고 BNK자산운용(옛 GS자산운용) 자회사 편입으로 비은행부문을 아우르는 업무다각화에 성공했다. /부산 박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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