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삭 도서관에 이어 올해 말까지 경기 수원, 서울 성동, 전북 익산 등 세 곳에 추가로 지을 예정이어서 올해 50호를 넘어설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소통의 공간을 제공할 목적으로 2008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MBC,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함께 사업을 추진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국민은행은 작은도서관 신규조성 후원과 더불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책과 친해지고 잠자는 상상력을 깨울 수 있도록 해마다 작은도서관에 신간도서를 기증하고 있다.
또한 동화 작가와의 만남 등 독서·문화프로그램 후원 손길도 보내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가수 서수남씨가 참석하여 지역주민이 함께 부를 수 있는 축하 공연을 펼쳐 개관식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개관식 행사에 참석한 지역주민 권혜정씨는“아이들과 지역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예쁜 도서관이 생겨 너무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