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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800만 유커를 고객으로

김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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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8-16 20:53

중국관광합작연맹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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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800만 유커를 고객으로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사진 왼쪽)이 중국관광합작연맹(China Travel Alliance)과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리은행이 정부와 서울시가 추진하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한 내수진작 활성화 동참과 중국 최대 여행사협회인 중국관광합작연맹의 한국 관광시장 확대 정책이 맞물리며 결실을 맺게 됐다.

우리은행은 포화상태의 국내 금융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특화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9월 중 출시 예정인 특화상품은 입출식 통장과 카드상품으로 구성,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 여행 시 필요한 다양한 편의사항과 금융서비스 그리고 중국 귀국 후 인터넷 국외 쇼핑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중국관광합작연맹은 중국 내 2800여개 여행사를 회원으로 보유한 최대 민간여행사 협회다. 지난해 기준 약 100만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이 연맹 소속 여행사들을 통해 한국을 방문했다.

한편 올해는 약 800만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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