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證, '2015 able 핀테크 공모전' 수상자 11개팀 선정

최성해

webmaster@

기사입력 : 2015-07-28 13:57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현대증권(대표이사 윤경은)은 『2015 able 핀테크 공모전』을 마무리하고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8일(화) 밝혔다. 앞서 현대증권은 최근 핀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지난 5월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총 상금 2,200만원 규모로 핀테크 공모전을 개최한 바 있다. 이에 총 73건이 접수됐으며, 서류심사와 PT 발표를 거쳐 총 11개 팀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Finstarter팀은 모바일 쇼핑 마일리지와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 사업을 연계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온라인 쇼핑몰 제휴를 통해 이용 시 발생하는 마일리지로 출시 전 제품들에 투자하고, 출시 후 투자금액별 할인 혜택을 받아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는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더불어 유통망을 확보해 기업과 고객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이 밖에도 소비 후 발생하는 자투리 돈으로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자산관리 애플리케이션, 전래의 협동조직인 계를 이용한 P2P대출 등 다채로운 핀테크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금번 공모전 입상자에게는 대상 500만원(1팀), 최우수상 300만원(2팀), 우수상 200만원(3팀), 장려상 100만원(5팀)을 수여한다. 아울러, 최우수상 이상 팀에게는 현대증권 입사지원 시 가산점 부여를, 대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추가로 인턴십 기회도 제공된다.

윤경은 대표이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우수한 핀테크 아이디어를 제시해 준 참가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창의력과 열정을 발휘해 미래 금융시장을 선도하는 주역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