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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가뭄피해 지역 지원 앞장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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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6-29 00:57

강원도 양구군에 식수 2만 리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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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가뭄피해 지역 지원 앞장
농협은행 김주하 행장이 25일 가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양구군(군수 전창범)을 찾아 식수 2만 리터를 전달했다. 강원지역은 최근 계속된 가뭄으로 많은 지역이 농업용수 부족 및 식수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양구군청은 식수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신속히 전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농협은행은 가뭄 피해지역 농업인 및 중소기업의 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5000억원 규모의 여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농협은행은 메르스 사태로 인한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일손돕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지역사회와의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농협은행 준법감시부 농촌사랑봉사단은 26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용천리 포도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가뭄과 최근 메르스 여파로 일손부족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날 봉사활동에서 농협은행 임직원들은 포도봉지 씌우기, 가지치기 등을 도왔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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