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인터불고대구에서 열린 제4회 포럼에서는 윤창현닫기윤창현기사 모아보기 교수(現서울시립대 교수, 前금융연구원장)이 강사로 나서 약 180명의 지역내 리더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금융위기와 통화전쟁’라는 주제의 강연을 했다.
이번 강연에서 윤 교수는 “위안화의 부상으로 브레턴우즈 3.0시대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지금이 우리나라의 국격을 높여 국제금융시장에서 더 큰 역할을 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참석자들로부터는 “통화정책의 배경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으로 최근 기업경영의 최대변수로 꼽히는 환율문제에 대해 안목을 넓히는 좋은 기회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서근우 신보 이사장은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될 만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신보대경포럼이 기업의 위기극복을 위한 지혜를 나누는 장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