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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1분기 순익 1376억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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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5-03 22:13

비이자이익 성장에 4486.7%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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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지주(회장 김용환닫기김용환기사 모아보기)이 2015년 1분기 당기순이익 1376억원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농협금융 1분기 당기순이익 1376억원은 전년동기 30억원과 비교하면 1346억(4486.7%)이 늘었다. 농협중앙회에 납부하는 명칭사용료 881억원를 포함한 당기순이익은 2029억원으로 전년동기 647억원 대비 213.6% 증가한 수치다.

농협금융의 1분기 이자이익은 1조 648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1% 증가했으며 전분기대비 2.5% 감소하였다. 수수료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50.5% 증가한 1849억원을 기록하여 2014년 하반기부터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농협은행의 2015년 1분기 당기순이익은 900억원(명칭사용료 부담전 147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266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하였다.

특히 농협은행은 펀드와 방카슈랑스 부문에서 목표치를 초과달성하며 수수료이익이 전년동기대비 45.4% 증가한 797억원을 시현하였다.

이자이익은 1조 48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6% 증가하였다. 순이자마진(NIM)은 2.03%로 전년동기와 동일하지만 원화대출자산 증가에 따른 것이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64%로 전년동기대비 0.33%p 하락했고 대손충당금적립률은 99.6%로 전년동기대비 8.8%p 증가하였다.

한편 농협금융의 연결기준 총자산은 316.9조원으로 전년말대비 1조 2000억원 증가하였다. 신탁과 AUM(Assets Under Management)을 합산할 경우 388조 5000억원이다. 자본적정성 면에서도 연결자기자본비율 13.7%(잠정치)를 기록하며 안전성을 유지하였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올셋펀드와 방카의 판매량이 확대됨에 따라 농협은행의 수익성이 점점 좋아지고 NH투자증권의 선전이 두드러졌다”며 “저금리 시대에 앞으로도 비이자이익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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