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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기술이전사업 해외에서 성과 올려

원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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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4-29 21:49 최종수정 : 2015-04-29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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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한철, 이하 기보)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필리핀 마닐라 아시아개발은행(ADB) 본청에서 열린 ‘녹색기후기술의 거래 및 확산을 촉진하기 위한 폐수처리분야 기술이전 세미나’에 참석해 국내기술의 해외이전을 위한 합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가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폐수처리기술과 관련해 개발도상국의 기술수요자와 국내외 기술공급자를 WIPO GREEN을 통해 연결하는 글로벌 녹색기술이전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에 WIPO GREEN의 공식 파트너로 초청된 기보는 국내 폐수처리분야 우수기술기업을 소개하고 글로벌 녹색기술 거래의 촉진을 위한 기술금융 및 기술평가시스템 활용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해외 기술이전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국내 폐수처리분야 우수기술 보유기업 11개를 발굴, 해외 수요기관에 ‘국제기술평가서’를 직접 제공함으로써 기술거래 성사 가능성을 높이고 기보 기술평가시스템의 글로벌화를 추진했다.

기보 관계자는 “최근 국제기구를 중심으로 기후관련 기술 확산을 통해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추진되고 있고 이를 잘 활용하는 경우 국내 녹색기술 보유기업의 해외 기술시장 진출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WIPO GREEN = UN산하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주도로 출범한 글로벌 녹색기술이전기구로 전세계 녹색기후기술 수요자와 공급자를 연결하는 마켓플레이스 역할로 활동 중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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