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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F, 보금자리론 연체이자율 최대 3%p 인하

김의석 기자

eskim@

기사입력 : 2015-04-24 09:27 최종수정 : 2015-04-24 14:05

5월부터 3개월 이내면 4%p, 3개월 초과 5%p 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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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보금자리론의 연체이자율이 낮아진다.

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닫기김재천기사 모아보기)는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연체이자율을 오는 5월 신규대출건부터 최대 3%포인트 낮춰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체기간이 3개월 이내일 경우에는 약정금리+4%, 연체 3개월 초과부터는 약정금리+5%의 연체가산금리가 적용되며 연체이자율은 최고 12%를 넘을 수 없도록 했다.

HF공사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보금자리론을 받는 고객들중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의 연체 부담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서민의 주거안정을 지원하는 공기업으로서 고객들의 주거금융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F공사는 2개월 이상 원리금 납부를 연체했던 고객이라도 연체금 등을 일시상환하는 경우에 지연배상금을 감면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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