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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인터넷 전용 방카슈랑스 판매

김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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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4-22 16:49

은행권 최초 홈페이지 통해 상품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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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이 23일부터 은행권 최초로 인터넷 전용 방카슈랑스 상품을 판매한다.

은행을 통해 판매하는 방카슈랑스 상품은 이미 설계사 채널을 이용하는 것 보다 보험료가 저렴하고 고객 수익률이 높아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나 인근 영업점에 방문하여 가입하는 번거로움 있었다.

우리은행은 인터넷 방카슈랑스 상품 판매로 기존 은행창구에서 판매하던 상품보다 경쟁력이 있는 상품을 보다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하였다.

우선 직장인 고객들이 많이 찾는 소득공제 연금저축보험과 여행자보험 등을 중심으로 총 7가지 상품을 판매한다. 향후 보험사들과 추가 제휴를 통해 판매 상품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방카슈랑스 상품을 가입하고 보험료 납입을 할 수 있는 인터넷 방카슈랑스 시스템을 구축을 마쳤다.

우리은행 홈페이지(www.wooribank.com)에 별도로 구축된 보험센터를 통해 쉽게 상품을 가입할 수 있다. 연금저축보험 설계 시 이해를 돕기 위해 상세한 상품설명과 동종 유사상품과의 비교도 가능하게 했다. 또한 보험료 납입, 계약내용 조회 등 인터넷을 통한 사후관리 기능도 갖췄다.

우리은행 WM사업단 곽상일 상무는 “비대면 채널시장이 급속하게 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방카슈랑스 상품도 판매채널을 다변화해야 한다”며 “향후에도 저렴한 보험료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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