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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고객보장 최우선’ 새로운 보험문화 선도

김미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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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3-25 22:06 최종수정 : 2015-03-2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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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고객보장 최우선’ 새로운 보험문화 선도
교보생명은 올해 경영전략으로 생명보험 본연의 가치인 ‘고객보장확대’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저금리, 저성장 장기화로 경영환경이 어려울수록 생명보험의 본질을 제대로 실천해 고객만족이라는 본업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

교보생명 신창재닫기신창재기사 모아보기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고객보장 No.1’이란 생명보험을 통해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최고 수준의 보장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신계약보다 고객보장이 더 중시되는 새로운 생명보험 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것이야말로 고객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고객보장’이란 단순히 보험을 가입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를 오래도록 유지해 실질적인 보장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교보생명은 기존고객에 대한 유지서비스에 역점을 둔 ‘평생든든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 서비스는 모든 재무설계사(FP)들이 모든 고객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가입한 보험의 보장내용을 다시 설명해주고, 보장받을 수 있는 사고나 질병이 없었는지를 확인해 보험금을 제때 찾아주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2011년 시작해 5년째 지속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고객들이 적절한 시기에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고객별 맞춤 서비스를 통해 보다 내실 있는 유지서비스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종신보험, CI(치명적질병)보험 등 생명보험 본질에 충실한 보장성보험의 완전가입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보장분석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자산운용 측면에서는 금리리스크 관리에 역점을 두고 채권 등 기존 보유자산의 수익률 제고에 더욱 힘쓰며, 해외자산, 수익성이 양호한 대체자산 등을 활용해 신규 투자자산 수익률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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