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NH농협생명, 환경 변화 대비한 ‘장기적 성장기반’ 마련

김미리내

webmaster@

기사입력 : 2015-03-25 22:06 최종수정 : 2015-03-27 11:15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NH농협생명, 환경 변화 대비한 ‘장기적 성장기반’ 마련
지난 2일 NH농협생명 대표이사로 취임한 김용복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금융환경 변화에 대비한 장기적 성장기반 마련’을 올해의 경영목표로 제시했다. 김용복 사장은 지난 1982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전남지역본부장, 개인·기업고객본부장, 여신심사본부장 등 농협 내의 주요업무를 담당하고 우리아비바생명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보험업무에 대한 역량도 키워왔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50년에 걸쳐 성장해 온 협동조합 기반의 생명보험사라는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협동을 통한 공생을 중요한 덕목으로 삼아 새롭게 도약하자”며 의지를 피력했다. 이를 위해 내부적으로 임직원, 영업 현장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한편, 상품을 제대로 판매하고 운영해 고객에게 이로움을 돌려주는 보험업의 기본원칙을 더욱 충실히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경영 목표인 ‘금융환경 변화에 대비한 장기적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보장성 보험 중심의 상품 포트폴리오 강화 △상품 손익관리 체계 강화 △자산운용 역량 및 체계 업그레이드 △채널 생산성 향상 등을 제시했다.

또한 협동조합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 이로운 상품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보험업 전반의 양적·질적 개선을 이뤄나갈 계획이다. 자산부분은 신규 대체투자처 발굴 등 운용 역량을 강화해 영업과 자산의 균형적인 발전을 이룰 방침이다. 김용복 사장은 “우선적으로 채널간, 조직간, 상하간의 원만하고 활발한 소통이 중요하며, 마지막으로는 기초와 기본으로 돌아가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며, “본격적인 뉴 노멀 시대에 맞서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기본에 충실하며 원칙을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