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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저축은행 파산재단 PF사업장 등 투자설명회 개최

김미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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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3-23 11:40 최종수정 : 2015-03-23 11:46

5700억원 규모 부동산 알짜 매물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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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부지 등 주거시설로 개발 가능한 19개 사업부지(29만㎡)를 포함한 총 40개 사업장(감정평가금액 총 5767억원, 307만㎡)이 매물로 나온다.

예금보험공사(사장 김주현닫기김주현기사 모아보기)가 저축은행 파산재단 PF사업장 등에 대한 투자설명회를 오는 25일 오후 2시 예보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역대 최대 규모의 물건정보가 공개될 뿐 만 아니라, 사업진척도가 높은 신탁부동산도 대거 포함돼 있어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감정평가금액 약 320억원의 경기 광주시 오포읍 일대 아파트 사업부지 및 2만4000㎡ 규모의 경기 용인시 마북동 일대 주거용 시설은 건설사 등의 문의가 집중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경기 성남시 운중동 소재 판오션타워Ⅰ과 서울 성북구 유타쇼핑몰 등은 상가시설에 대한 우수한 입지조건으로 그동안 잠재 투자자가 높은 관심을 보였던 물건이다.

예보는 잠재 매수자의 매수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1:1 면담 예약제’를 도입, 면담 예약 신청자에게 사업장 투자 및 법률정보와 관련된 사항을 전문가(감정평가사, 변호사, 회계사 등)와 1:1로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주거 및 상업·기타시설 등으로 매각 물건 유형을 분리해 설명을 진행해 매수자가 관심 있는 물건에 대해 선택적·집중적인 정보 습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참가신청은 예보 홈페이지(www.kdic.or.kr), PF사업장 전용상담 창구(02-758-1002, master@kdic.or.kr)를 통해 누구나 가능하다.

한편 2014년도 투자설명회(1~5차)는 830여명의 잠재매수자가 참석하였으며, 147개 PF사업장이 매각돼 저축은행 파산재단은 총 7086억원을 회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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