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김용복 신임 NH농협생명 대표, 취임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5-03-03 16:12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김용복 신임 NH농협생명 대표, 취임
김용복 신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지난 2일부터 서울 서대문구 소재 NH농협생명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50년에 거쳐 성장해 온 협동조합 기반의 생명보험사라는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협동을 통한 공생을 중요한 덕목으로 삼아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를 위해, 내부적으로 임직원, 영업 현장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제대로 판매·운영해 고객에게 이로움을 돌려주는 보험업의 기본 원칙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2015년 경영 목표를 ‘금융환경 변화에 대비한 장기적 성장기반 마련’에 두고, 중점 추진사항으로 ▲보장성 보험 중심의 상품 포트폴리오 강화, ▲상품 손익관리 체계 강화, ▲자산운용 역량 및 체계 업그레이드 ▲채널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다.

또 협동조합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 이로운 상품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보험업무 전반의 양적·질적 개선을 이뤄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를 통해 크고, 강한 생명보험사로서 제2의 도약을 이뤄내자고 독려했다.

한편, 김 대표는 1982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전남지역본부장, 개인/기업고객본부장, 여신심사본부장, 우리아비바생명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김 대표이사의 임기는 2017년 1월 31일까지로 1년 11개월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