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의 ‘임직원 급여 끝전기부 프로그램’은 2012년 12월부터 시작됐으며, 급여에서 천원 미만의 끝전이나 일정금액을 매월 모금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여러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하고 있다.
또한, HMC투자증권은 기부행사가 있을 경우, 임직원들이 기부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매칭 기부함으로써 임직원들의 자발적 사회공헌 활동 참여를 확대시키고 있다.
특히, 2015년에는 기존 회사 주도로 기부처를 정하는 형식에서 벗어나 임직원들이 실제 참여하고 있는 단체 및 기관, 시설 등을 추천 받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기부로 방식을 바꿔나갈 예정이다. 김흥제 HMC투자증권 사장은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공헌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따뜻한 참여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