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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A다이렉트, ‘글로벌 영문 웹사이트’ 서비스 제공

김미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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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1-2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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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A다이렉트, ‘글로벌 영문 웹사이트’ 서비스 제공
AXA다이렉트는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위해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직접 보험료 산출과 가입이 가능하도록 ‘글로벌 영문 웹사이트’ 서비스를 오는 2월부터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AXA다이렉트가 구축하는 글로벌 영문 웹사이트는 보험료 조회부터 가입에 필요한 안내까지, 보험 서비스의 모든 프로세스가 모두 영문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한글을 전혀 모르는 외국인도 한국인의 도움 없이, 불과 5분 이내에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전문 상담직원이나 홈페이지 영문안내가 없어 어려움을 겪었던 외국인들도 자신의 운전 상황과 성향에 맞는 담보를 설정하거나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고, 마일리지 보험 및 블랙박스 할인 등 특화된 보험료 할인 서비스 안내도 받을 수 있다.

AXA다이렉트는 서비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외국인 가입 고객을 위한 영문 상품설명서와 영어가 가능한 보상 상담 전담자를 배치, 이와 별도로 영어 응대 전담팀과 긴급출동 및 사고 접수 전용 전화(02-3479-3030)도 신설한다.

이에 따라 긴급출동과 사고접수 등의 긴급한 처리를 요하는 문의를 웹과 모바일, 전용전화를 통해 신속하게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보험료 조회와 가입 과정에서의 추가적인 문의는 전담팀 이메일 문의를 통해 보다 상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AXA다이렉트 관계자는 “국내 거주 외국인이 약 171만명에 달하는데, 언어장벽과 상품에 대한 이해 부족 등으로 보험상품 구입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에 따라 외국인만을 위한 차별화된 보험 서비스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금융당국 역시 지난해 각 보험사들이 외국어에 능통한 직원이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거나, 다양한 언어 지원이 가능한 대응 프로세스를 마련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고 시스템 구축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자동차 보험 뿐 아니라, 운전자·상해·여행자보험 등 회사가 제공하는 모든 보험 서비스를 한국인과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며, “웹사이트와 함께 영문 페이스북도 개설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더욱 다양하고 정확한 보험 혜택과 정보를 외국인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AXA다이렉트의 ‘글로벌 영문 웹사이트’는 오는 2월 2일 오픈 예정이며, 공식 홈페이지 주소 (axa.co.kr)로 접속해 우측 상단의 언어선택 메뉴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모바일 페이지 (m.axa.co.kr) 및 전용 어플리케이션에서도 동일한 서비스가 이루어진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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