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하나대투證, 글로벌 자산 롱-숏전략 지수 2종 추가 개발

최성해

webmaster@

기사입력 : 2015-01-11 21:49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하나대투證, 글로벌 자산 롱-숏전략 지수 2종 추가 개발
하나대투증권(사장 장승철)은 2013년 4월 글로벌 투자은행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인덱스시장에 국내 증권사 최초로 진출하여 글로벌 자산 롱-숏 투자를 통해 절대수익률을 추구하는 ‘하나GTAA지수’를 개발했다. 이를 바탕으로 자산을 세분화되고 기술적 분석을 접목한 ‘하나GTAA-H지수’와 ‘하나GTAA-C지수’를 추가로 개발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하나GTAA-H지수’는 글로벌 자산군 중 변동성이 높은 원자재 자산군과 국제 분산 투자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주식 인덱스에 투자하는 롱-숏 지수로 중수익을 달성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하나GTAA-C지수’는 글로벌 자산군 중 변동성이 높은 원자재 자산군에 투자하는 롱-숏 지수로 고수익을 달성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주식인덱스에 포함된 지수는 미국S&P500과 유럽Eurostoxx50, 일본Nikkei225이며 원자재에 포함된 상품은 원유와 금과 구리이다.

두 지수는 ‘하나GTAA지수’에서 활용하는 경제 분석에 근거한 월별 리벨런싱 모형과 더불어 기술적 지표를 활용한 주별 리벨런싱 모형을 추가적으로 적용하여 신속한 시장대응이 가능하도록 개발되었다. 또한 다양한 고객의 성향을 고려하여 글로벌 투자자산도 세분화 시킨 것이 특징이다.

하나대투증권 강충모 FICC운용실장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인덱스가 일종의 헤지펀드 투자스킴을 보유하고 있어, 변동성이 큰 장세에서 롱숏전략을 활용해 꾸준한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하며 이번에 개발한 “두 개의 지수는 기술적 지표를 통해 신속한 시장대응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투자자산을 더욱 세분화 하여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고 강조했다.

하나대투증권은 3개의 지수로 최소수익을 보장하면서 목표도달 시 조기상환이 가능한 DLB형태의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원자재, 외환, 채권 등을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독자적인 지수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인하우스와 리테일, 운용파트의 결합을 통해 안정된 수익을 추구하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