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박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7명과 한화손보 소비자평가단 14명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독거 어르신 집을 방문해 이불세트 등 난방용품을 소비자평가단이 직접 작성한 송년카드와 함께 전달하고, 어르신들이 겨울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창문에 단열 에어캡을 설치 해주는 봉사활동도 펼쳤다.
한화손보 소비자평가단은 ‘고객가치창조 자문위원(한화 CVC, Customer Value Creator)’이라는 이름으로 2013년 10월 제 1기가 출범한 이후 현재 제 3기가 활동하고 있으며, 소비자 입장에서 회사 경영활동에 관한 객관적 평가와 생산적인 제안활동을 통해 회사 이미지 향상과 서비스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출범이후 현재까지 아이디어 171건, 업무개선 89건 등 총 260건의 제안 요청을 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되고 있다.
한화손보는 소비자와의 적극적인 의사소통이 고객가치를 창조하는 바른 길이라고 설명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