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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보험상품 키워드 ‘보장성시장 확대’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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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12-17 23:26

보장성 확대 속 새로운 담보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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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생·손보업계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상품을 선보였다. 물론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보장성 확대는 이어졌지만, 각사의 특색과 새로운 시장 확보를 위한 틈새시장 공략이 병행돼 이목을 끌었다.

업계별로 보면 생보사들은 종합보장 및 연금상품이 주목받았다. 삼성생명의 베스트셀러인 ‘통합 스마트 변액유니버셜 CI종신보험’은 중대 질병·수술 등 의료비 부담이 큰 CI보장과 소득보장, 실적배당, 적립 전환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됐다. 한화생명의 ‘The따뜻한 Free연금보험’은 업계 최초로 월 보험료를 연내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는 ‘연내자유납’ 기능을 탑재해 생보협회로부터 3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받았다.

KDB생명은 인터넷 가입의 특징을 앞세워 저렴한 보험료가 장점인 ‘KDB다이렉트연금보험’, 알리안츠생명은 암 발병으로부터 2년마다 재발할 경우 동일암까지 보장하는 ‘알리안츠 계속받는 암보험(갱신형)’을 선보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현대라이프는 모그룹의 ‘Zero’브랜드를 활용, 합리적인 보험료를 장점으로 앞세운 ‘현대라이프 MAX 정기보험’을 선보였다.

손보사들은 기존 상품 대비 새로운 담보 및 보장을 확대한 상품으로 이목을 끌었다. 삼성화재의 ‘슈퍼비즈니스(BOP)’는 각종 재물·배상책임손해를 하나의 증권으로 보장한다. 이달 초까지 2만4373건, 약 35여억원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현대해상이 지난 6월에 출시한 ‘마음두배운전자보험’은 고객이 직접 요일·시기별로 보장금액 수준을 선택해 보험금을 2배로 늘려 가입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동부화재는 장기보험 판매 30주년을 맞아 우울증 등 정신 및 행동장애까지 보장하는 ‘동부화재 내생애든든종합보험’을 올해 1월 선보였다. 이 상품은 지난달말 기준 154억2300만원의 초회보험료를 기록 중이다. LIG손보 역시 지난 1월에 0세부터 110세까지 상품변경이나 중도전환 없이 각종 상해 및 질병을 보장하는 ‘LIG백년사랑건강보험’을 출시했다. 메리츠화재는 암, 뇌, 심장 부위의 3대 질환과 희귀난치성질환까지 포함, 특정 4대 중증질환을 집중 보장하는 ‘건강보험 백년해로’를 성보였다. 한화손보는 올해 첫 상품으로 질병 및 교육자금, 배상책임 등을 한번에 보장하는 ‘1등 엄마의 똑똑한 자녀보험’으로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보험팀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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