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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인천경제자유지역 기반 확대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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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12-14 21:40

외국인 투자유치 위한 송도 FDI센터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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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인천경제자유지역 기반 확대
외환은행(은행장 김한조·사진 왼쪽 네 번째)이 인천경제자유지역 내 고객 기반 확대와 외국인 투자 유치 업무 강화에 나섰다.

하나금융의 인천 청라국제도시 내 하나금융타운 조성 등 인천경제자유지역의 외국인 고객 기반 확대 강화를 추진 중인 그룹차원의 노력에 외환은행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이다.

김한조 행장은 11일 인천시청을 방문해 유정복 시장을 만나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투자유치에 대한 다각도의 지원을 약속하고, 향후 상호간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다짐했다.

인천엔 송도, 영종도, 청라 등 3개의 경제자유구역 신도시가 있어 개발 가능성이 많고 인천국제공항과 항만 등 국제교류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최근엔 글로벌 부동산 개발업체와 세제혜택을 겨냥한 해외제조기업의 진출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이 지역은 투자전문가들로부터 글로벌 기업의 중국진출을 위한 교두보로서 최적의 입지조건을 가진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녹색기후기금(GCF), 세계은행(World Bank) 등 국제기구 유치로 투자유치 분위기도 더욱 고조되고 있다.

한편 김 행장은 인천시청 방문에 이어 송도국제업무단지에 위치한 외환은행 송도신도시지점 내 외국인 직접투자센터(Foreign Direct Investment Center·FDI센터) 신설행사에도 참석했다.

송도 FDI센터는 현재 외환은행 본점, 서울 강남 삼성동, 제주도 중앙동에 이은 네 번째 FDI센터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인천경제자유지역 내 외국인투자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효율적 지원을 위해 신설됐다.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은 물론 외국인고객에 대한 포괄적 글로벌금융서비스를 다양하고 차별화된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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