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개발원은 PC를 통한 서비스와 상호 호환이 가능토록 하고 이용편의 향상 및 동호회 등 신규 기능을 추가해 카히스토리 앱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폰 앱에서 조회한 정보는 24시간 이내에 PC에서 추가비용 없이 다시 볼 수 있어, 소비자들이 1차로 현장에서 사고정보를 확인하고 귀가 후 PC로 재조회 또는 출력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신설된 동호회 기능과 중고차 딜러 등 회원 간 정보를 공유하고, 중고차매매업체등이 딜러에게 유료 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포인트를 선물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화면 크기를 고려해 문자 입력 과정을 최소화,, 편의성을 높이고 아이콘 형태의 직관적인 메뉴도 제공한다. 침수로 인해 전손처리된 차량 여부 또한 별도의 비용 없이 확인할 수 있다.
카히스토리 앱 서비스 이용요금은 연간 5건 이하 조회 시 건당 1100원, 5건 초과 조회시 건당 3300원으로 PC를 이용할 때와 동일하며, 24시간 이내에는 추가비용 없이 동일 차량 재조회가 가능하다.
한편 안드로이드 오픈마켓 구글플레이에서 ‘카히스토리’를 검색하면 스마트폰에 무료로 설치해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폰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내달부터 이용할 수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