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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불변의 사회공헌 대표 금융기관

김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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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11-26 22:33

‘행복을 채우는 금융’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경영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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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불변의 사회공헌 대표 금융기관
농협금융(회장 임종룡닫기임종룡기사 모아보기)이 사회공헌 국내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고객과 임직원이 금융을 통해 더불어 나누고 행복을 채운다’라는 기본철학이 바탕인 ‘행복을 채우는 금융’을 모토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농민과 농촌에 뿌리를 둔 농협금융은 각종 정책금융을 수행하고 수익의 대부분을 사회에 환원하는 등 공익적 성격이 강한 금융회사다.

따라서 농촌지역 의료지원과 다문화가정 지원, 농기계 교통사고예방 캠페인, 어르신 말벗봉사 등 농업인과 농촌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실천하고 있다. 농협금융의 모든 계열사들은 1사 1촌을 맺고 농번기에 일손을 돕는다. 태풍이나 수해 피해가 발생했을 때는 달려가 슬픔을 함께하고 복구활동을 거든다.

◇ 전 임직원 재능기부 활발

지주사인 농협금융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에 대비해 올해부터 ‘행복채움 실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취약 경로당과 국가유공자 및 이산가족을 지원하는 등 실버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 중이다.

최근엔 임종룡 회장과 봉사단이 서울의 한 어린이 병원학교를 방문에 어린이 환우들과 ‘전통떡 만들기 체험교실’을 열거나 임직원이 단체헌혈을 통해 모은 헌혈증을 기부하는 등 ‘행복채움 힐링 프로젝트’도 진행했다.

이밖에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육환경이 열악하고 일반고에 비해 사회적 관심이 더욱 필요한 농촌지역 소재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임직원들이 재능을 나누는 농협금융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꿈나무 행복채움교실’도 꾸준히 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CEO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보유하고 있는 재능을 종합 패키지로 묶어 한 자리에서 기부활동을 펼치고 효과를 극대화해 기존의 재능기부와 차별화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농협은행 역시 임직원들이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협은행이 운영하는 ‘행복채움금융교실’은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교육 분야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 등 공익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농촌 무료 의료지원과 노인복지관 후원 등을 펼치는 농협생명과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과 축사 화재예방 캠페인 등을 진행하는 농협손해보험 등 계열사 전체가 사회공헌과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 3년 연속 사회공헌 1등 은행

최근 임 회장은 강원도 홍천 좌운1리 왕대추마을 주민들과 함께 담근 김장김치를 지난 13일 서울역 인근 쪽방촌의 독거노인 등 30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소외계층에 김장김치를 전달해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을 지원하는 동시에 배추 등 농산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도 돕는 뜻 깊은 자리였다. 작년 한 해 동안 농협금융과 계열사 임직원이 실천한 봉사활동은 약 76만 시간에 달한다. 1407건이 진행된 금융교육엔 10만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농협은행은 2011년부터 3년 연속 사회공헌 1등 은행으로 선정됐다. 사회공헌에 지출한 금액만 지난해 1254억원이다.

임 회장은 “그동안 고객과 국민으로부터 받은 사랑과 믿음에 조금이나마 보답해 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며 “대한민국 대표 사회공헌 금융기관으로서 ‘행복을 채우는 금융’ 실천에 더욱 매진해 국민행복시대를 여는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종룡 회장(사진 가운데)이 강원도 홍천 좌운1리 왕대추마을 주민들과 김장을 담그고 있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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