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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證 홍성국 대표이사 내정

최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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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11-26 22:24 최종수정 : 2014-11-27 17:58

대우證 최초 공채출신 CEO 탄생
뛰어난 시장 통찰력, 강력한 리더십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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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證 홍성국 대표이사 내정
KDB대우증권이 홍성국 부사장(사진)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KDB대우증권은 지난 26일 이사회를 열고 홍성국 부사장을 신임 CEO 후보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홍성국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이하 홍성국 부사장)는 지난 1986년 대우증권에 공채로 입사해 28년동안 한우물을 판 정통 ‘KDB대우증권맨’이다. 1963년생인 홍성국 신임 CEO후보는 충남 연기군 출신으로 고려고, 서강대 정치외교학과에서 수학했다. 투자분석부장, 홀세일사업부장(전무), 리서치센터장 등을 역임하면서 KDB대우증권을 명실상부한 증권 명가로 자리매김하는데 공헌했다. 또 금융투자업계를 넘어 자본시장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통찰력을 지닌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홍성국 부사장은 공채출신 첫 CEO 후보로, 빠른 시일 내에 경영을 안정화하고 KDB대우증권만의 강점을 살린 맞춤식 전략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KDB대우증권에서 뛰어난 시장 통찰력과 강력한 리더십을 보여준 만큼, 임직원의 단합을 유도하고 선제적인 전략 방향 설정과 추진으로 금융명가로서 KDB대우증권의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다. 홍성국 부사장은 “KDB대우증권의 최초 공채출신 CEO로서 더 잘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재충전하고, 막중한 책임감을 되새길 것”이라며 “임직원들과 힘을 모아 자본시장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증권시장에 대한 인식을 획기적으로 전환시키는데 노력하고, 자본시장이 건전한 투자문화 형성과 자산증식의 장이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KDB대우증권은 다음달 12일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어 홍성국 후보를 신임 CEO로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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