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위안화 활성화 협력이 강화되고, FTA 체결 등 환경 변화에 따라 위안화 국제화 현황과 국내 위안화 허브 구축에 관심이 쏠린 만큼 금융회사들의 대응방안 모색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기획재정부 최지영 외환제도과장이 ‘위안화 허브에 대한 이해 및 정부의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위안화 국제위상 변화에 따른 금융환경 변화, 국내 위안화 허브 구축 등 정부의 위안화 활성화 방안 등을 설명하는 순서다.
이어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김단주 상무가 ‘위안화 허브구축에 따른 금융기관의 대응 방안’을 주제로 홍콩 등 주요 위안화 역외센터의 사례를 통해 한국형 위안화 허브 구축에 따른 금융기관의 영업전략과 대응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20일까지이며, 한국금융연수원 홈페이지(www.kbi.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curri@kbi.or.kr)로 신청하면 된다.(문의 금융연수원 종합기획부 02-3700-1517)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