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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현 금감원장 1년 8개월 만에 퇴진

김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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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11-18 09:48 최종수정 : 2014-11-18 13:31

후임에 진웅섭 정금공 사장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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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사표를 제출했다.

금융감독원은 “최수현 원장이 일신상의 사유를 들어 사의를 표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최 원장의 이임식이 열릴 예정이다.

박근혜 정부의 첫 금감원장으로 임명된 최 원장은 2013년 3월 취임했으며 임기는 2016년 3월까지다. 3년의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결국 1년 8개월 만에 퇴진하게 됐다.

최 원장의 취임 후 동양 사태와 카드사 정보유출 사태, KB금융 사태 등 연이어 터진 금융사고에 대한 감독당국 수장의 책임론이 끊임없이 돌기도 했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 중 임시회의를 열고 새 금감원장을 임명 제청할 예정이다. 금감원장은 금융위원장의 임명 제청을 받아 대통령이 임명한다.

신임 금감원장으로는 진웅섭 정책금융공사 사장이 거론되고 있다.

진 사장은 행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해 금융위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대변인, 자본시장 국장, 새누리당 정무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등을 지냈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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