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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현대차와 가맹점 수수료 협상 열흘 연장

김의석 기자

eskim@

기사입력 : 2014-10-31 21:38 최종수정 : 2014-11-01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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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 가맹점 계약 만료일을 앞두고 있는 KB국민카드와 현대자동차가 끝내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채 열흘간 한시적으로 협상 연장에 돌입한다.

31일 자동차업계와 카드업계에 따르면, 양측은 가맹점 계약 만료를 하루 앞둔 이날까지 협상을 벌였으나 의견을 좁히지 못하고 다음 달 10일까지 가맹점 계약기간을 한시적으로 연장해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계약 만료 마지막날인 오늘까지 의견차를 좁히지 못해 다음달 10일까지 한시적으로 협상을 이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KB국민카드는 최근 현대차에 차 복합할부금융 가맹점 수수료율을 현재 1.85%에서 1.75%로 낮추자는 협상안을 제안했다. 하지만 현대차는 "수수료율 인하 폭이 너무 낮아 수용하기 어렵다"며 거절 의사를 밝히는 등 수수료율을 놓고 양측의 마찰이 지속돼왔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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