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삼성화재 보험상품 판매가 가능한 저축은행은 아이비케이(IBK), 공평, 부림, 예가람, 오에스비(OSB), 오케이(OK), 푸른 총7개사로 수도권 및 일부 지방에서 취급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을 진행하는 저축은행들은 비교적 규모가 크고, 방카슈랑스 사업에 적극적인 의지를 가진 저축은행으로 금번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면 추가적인 보험사와 저축은행간의 판매제휴계약이 예상되어 저축은행 방카슈랑스 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앙회 측은 "저축은행의 방카슈랑스 사업은 고객에게 추가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저축은행의 부대수익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