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농협은행, 스마트금융센터 구축

김효원

webmaster@

기사입력 : 2014-10-29 21:42

내년 말까지 완료해 비대면 채널 강화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이 고객과의 접점채널을 확대하기 위해 스마트금융센터 구축에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금융센터는 저금리 기조 유지 및 비대면고객 증가 등 내·외부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비대면 채널의 패러다임을 ‘거래’ 중심에서 ‘금융상품’ 중심으로 변화시키는 사이버지점 형태의 비대면 전문상담체계다. 인터넷, 전화, 스마트폰 등 모든 비대면 채널을 통합하여 옴니채널화 하고 유입되는 고객의 요구를 상담 데이터베이스(KMS) 등을 통해 실시간 분석한다.

또한 분석한 결과에 따라 고객니즈에 맞는 맞춤형상품을 추천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비대면 고객과의 사이버 대면화가 가능한 인터넷전문은행 형태의 핀테크(Fintech) 융복합시스템이다.

지난 2월 e-금융차세대시스템을 마련한 농협은행은 내년 4월까지 스마트금융센터를 구축해 비대면 채널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한 예산, 조직, 상품, 채널연계 등 모든 준비를 이미 마쳤다.

내년 4월까지 비대면 거래 상담 및 상품판매에 대한 시스템 구축을 1단계로 완료하고 2단계로 상담고객별 분석을 통한 상품추천 시스템을 내년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